BOUNDLESS MUSEUM
공예박물관
Entry, International Competition
Clien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Program: Craft Museum, Public Open Space
Location: Anguk, Seoul, Korea
Team: MMK+
(Jihoon Kim, Pilsoo Maing, Donghwan Moon, Songe Han, Harin Lim) Year : 2017
URBAN GESTURE
도시적 제스쳐
대지 남측 인사동 문화거리의 문화-예술-광장의 성격을 북쪽으로 확장하여, K익스피리언스 - 국립현대미술관 - 정독 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축을 형성하고, 그 중심의 도심 속 문화광장으로서 시민에게 열려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율곡로 3길의 돌담과 윤보선길의 담장을 부분적으로 제거하여, 대지와 길의 경계를 허물고, 대지내 광장을 외부로 확장시킴으로서 도시안의 문화광장으로서 주변 맥락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PRESERVATION OF HISTORY & CULTURE
역사의 보존과 승계
오픈아카이브 플랫폼은 서측대지 1층에 위치하며 내부의 전시시설, 다목적홀, 프로젝트 갤러리 등의 주요시설로 연결되는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2층높이의 전면 유리로 계획되어 평창 문화로를 넘어 북악산의 전경으로 열려있어, 시각적으로 내부-외부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면서 공공적인 성격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구획된 공간이 아닌 열린형태의 계획으로 전시 – 관람 – 열람 – 연구가 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간이다. 기획전시실은 오픈 아카이브 플랫폼의 2층에서 연결이 되며, 천창을 통해 전시공간의 자연채광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다목적홀 역시 오픈 아카이브 플랫폼의 2층에서 연결이 되어 북악산과평창문화로의 전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강연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프로젝트 갤러리는 옥상의 외부공간으로 열릴 수 있는 가변적 형태로서 내-외부를 동시에 전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계획되었다. 커뮤니티 러닝센터는 좁은 대지의 형상을 따라 선형으로 계획되고,평창20길과 21길 사이에 외부 연결로를 계획하여 대지로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추구하였다. 숲의 정원과 물의 정원은 외부 전시-휴게 공간으로서 건축물이 위치한 두 개의 다른 대지와 보행로로서 연결되어 네 개의 별도의 대지가 하나의 흐름으로서 조직된다.
CRAFT & CULTURAL PLATFORM
공예 문화 플랫폼
정보관의 플랫폼 변환 : 박물관의 전시, 연구, 수장 시설이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며, 기존 건물을 물리적으로 통합한다. 기존의 정보관을 이용한 플랫폼은 레벨별로 다름과 같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간을 가지게 된다.
1층 – 시민에게 열린 외부 플랫폼 스텝형의 외부공간과 세미나실
2층 – 공공공간 및 강의공간 가변적 사용
3층 – 도서관과 플랫폼 중심 공간 통합, 브릿지를 통한 중심 플랫폼과 전시실, 아카이브 및 도서관 연결
4층 – 기획전시실
5층 – 옥상 공연장